[강변로 신설구간 가보니...] 경주IC~고속버스 터미널 이동 5분이면 충분
[강변로 신설구간 가보니...] 경주IC~고속버스 터미널 이동 5분이면 충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2.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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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경주IC 진출 후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이 1일 오후 3시 개통했다.
당초 1일 0시를 기해 개통하려 했지만, 차선도색 미완성으로 1일 오후3시부터 통행이 시작됐다.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의 강변로 연결 구간으로 지난 2018년 토지보상과 문화재발굴조사 등을 마무리했고, 이듬해인 2019년 1월 이번 구간 중 유일한 교량인 황남대교 완공을 거쳐 4월 남은 공사를 시작했다.470억원이 투입됐다.

경주포커스가 1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신설구간을 가본 결과 경부고속도로 경주IC에서 출발, 나정교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 4거리까지 이동하는데에 약 5분정도 소요됐다.
평일 낮 기준으로도 최소 5분이상, 주말혼잡 시간에는 최대 30분이상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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