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 기증 도서 향토자료 코너 마련
경주시립도서관,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 기증 도서 향토자료 코너 마련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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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가 손원조 관장.
사진 가운데가 손원조 관장.

지난 8월 286권의 경주 관련 도서를 경주시립도서관에 기증했던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의 ‘향토자료 코너’가 시립도서관 2층 향토자료실 내에 마련됐다.

기증도서는 1960년대 자료를 비롯해 1970년대 개최됐던 신라문화제 종합평가지 창간호 등 행정자료와 문화재 자료 등 지역 향토 연구에 유용한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은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벼루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일보와 KBS, 영남일보 등에서 35년 동안 신문·방송 기자로 활동했으며,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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