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16일 김태현, 정한별 구급대원을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세이버란(Trauma Saver)란 교통사고, 추락 등 사고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적정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것이다.
김태현 소방장과 정한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삼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20대 여성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환자 평가 그리고 적정한 병원 선정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했다고 경주소방서는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