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공보관 공무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붕어빵과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12만 800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보관실 직원들은 21일 오전부터 시청 본관과 의회 청사 한 켠에 붕어빵틀과 군고구마통을 설치하고, 시청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청사를 오가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붕어빵과 군고구마를 팔았다.
공보관 직원들은 유튜브 사랑의 온도탑 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군고구마를 팔았다. 영상콘텐츠도 제작하고 이웃돕기도 한 '일석이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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