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고취대 박경현 예술감독 재임명
경주시, 신라고취대 박경현 예술감독 재임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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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박경현 감독.
주낙영 시장 박경현 감독.

 

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립 신라고취대 박경현 예술감독을 재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경현 감독의 위촉기간은 2024년 1월 2일까지다.

박 감독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다양한 공연을 펼쳐 지역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의 추천으로 재위촉됐다.

박경현 감독은 스페인왕립학교 지휘과정을 수료하고 국립관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다. 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으로 있으면서 △전통음악의 밤 △만파식적을 위한 젊은 국악협연자의 밤 △화랑 국악 관현악과 놀다 △천년스테이지 경주 등을 연출했다.

또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며 △동경이의 마술피리 △SBS 2021 아시아 송 △경주시 홍보영상 ‘경주를 만나다’ 고취대 편 등 다양한 형태의 참신한 무대공연과 야외공연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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