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길. 조수석엔 엄마대신 엄마가 실어준 봉투 몇개가 놓여져 있다. 직접 키운 대파, 바쁘게 깠을 마늘, 그리고 직접 짠 비트 주스. 분명 엄마는 친정집에 내려드렸는데 함께인 기분이 든다. 늘 고맙고 사랑해. 엄마가 울 엄마라서 참 좋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클릭> Tag #뽀글이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선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