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의 그림일기 6 -평범한 하루라서....
뽀글이의 그림일기 6 -평범한 하루라서....
  • 박선유
  • 승인 2022.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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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함께 산책을 하고 서점에 들러 7세 어린이가 고른 종이접기 책을 샀다. 그리고 남편이 나에게 겉옷을 선물해주기 위해 나선 시내에서 빵득이와 내 장갑을 새로 샀다. 최대한 닮은 무늬를 찾아 골랐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김치볶음밥으로 저녁을 먹은 뒤 함께 주말 드라마를 봤다. 평범하다는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매우 많은 조건을 갖추어야 하기때문이다. 어느날 조금 철이 들었을때 평범함은 내 삶의 목표가 됐다. 그래서 평범한 오늘 하루가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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