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김태현·정한별 구급대원‘브레인 세이버’선정
경주소방서, 김태현·정한별 구급대원‘브레인 세이버’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2.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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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태현 소방장 한창완 서장 정한별 소방교.
사진왼쪽부터 김태현 소방장 한창완 서장 정한별 소방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4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뇌졸중환자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태현, 정한별 구급대원을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로 선정했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란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골든 타임 내 병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김태현 소방장과 정한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삼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20대 여성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환자 평가 그리고 적정한 병원 선정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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