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의 그림일기-우크라이나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뽀글이의 그림일기-우크라이나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 박선유
  • 승인 2022.02.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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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 봄날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다. 극장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빨간 우산에 설렜던. 참 밝고 환하던 시절이다. 마음이 옛추억에 잠겨 찰랑대던 순간 티비에선 제발 아니길 바랬던 뉴스가 들려온다. 지구한편에선 전쟁이 일어나려한다. 잠시 봄날을 꿈꿨던게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 왜 많은 것을 가져야만 하는가. 그들이 슬프고 아프지 않기를..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안전을 기도 드리는 밤이다. 20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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