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제도 출발지 경주시민이 통합정치 실현 이재명 지지해 달라
화백제도 출발지 경주시민이 통합정치 실현 이재명 지지해 달라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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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선후보가 28일 경주를 방문했다.

지나해 12월10일 대선후보자격으로 경주를 방문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지난 15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후 주요대선후보 가운데 경주에서 유세한 것은 이재명후보가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27일 오후 서경주역에서 경주유세를 계획했다가 이날 갑작스런 후보단일화 결렬 기자회견으로 경주유세를 취소했다.

이재명후보는 28일 오후 1시10분부터 황리단길 연설에서 정치개혁방안을 설명하면서 만장일치로 정책을 결정한 위대한 제도, 화백제도의 출발지가 경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주시민들이 거대양당 독점체제를 끝장내고 통합정치를 실현해갈 유일한 대선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방역, 경제회복, 국가안보등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갈 유능한 대선후보가 자신임을 강조하면서 경주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약 30분동안 연설한 뒤 황리단길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재명후보가 28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연설을 마친뒤 한 노인과 포옹하고 있다. 이 노인은 이 후보가 경주에 외가친척이 많이 살고 계신다고 말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 이 후보와 포옹했다.
이재명후보가 28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연설을 마친뒤 한 노인과 포옹하고 있다. 이 노인은 이 후보가 경주에 외가친척이 많이 살고 계신다고 말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 이 후보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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