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들러서 빵득군이 원하는 책을 사고 오능에 갔다. 봄이라고 커다란 나무에 잔가지들이 많이 자라나고 있다.
‘엄마 저기 나무에 또 나무가 자라고 있어!’ 똑같은 걸 보면서 생각이 이렇게 다르다.
갑자기 가지 하나하나가 나무처럼 보이면서 존재감도 커진다. 나뭇가지 하나와 나무 한그루의 차이. 오늘도 하나 더 배운다.2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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