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226명...경주시 1일 확진자수 열흘만에 1200명대로...정점지났나? 기대감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226명...경주시 1일 확진자수 열흘만에 1200명대로...정점지났나? 기대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3.2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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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기준 경주시 신규확진자수가 1226명으로 10일 만에 1200명대로 줄었다.

경주시에서는 16일 1963명으로 1일 확진자수 최다를 기록한뒤 17일 1707명, 18일 1594명, 19일 1564명, 20일 1366명, 21일 1226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1254명을 기록한뒤 10일만에 1200명대로 감소한 것이며 일주전인 14일 1271명과 비슷한 규모다.

적어도 경주에서는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주시 누적 확진자수는 18일 3만명을 돌파한뒤 21일 현재 3만4317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연말 경주시 인구 25만855명의 13.6%에 해당하는 수치다.

3월 확진자수는 2만3618명으로 2020년2월21일 이후 경주시 누적확진자수의 68.8%를 기록하고 있다.
경주시 백신접종률은 1차 92.1% 2차 91.1% 3차 67.4%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9418명이 치료중이며 이 가운데 2198명이 재택치료(23.3%)를 받고 있다.

20일 PCR진단검사를 한 시민은 2124명, 누적 53만7509명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격리중인 시민은 119명, 누적 3만4317명이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9169명으로 1주 전인 14일(30만9790명)보다 10만621명 감소했다. 이는 2주 전인 7일 21만709명보다도 적은 수다. 월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한 것은 10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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