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읍 노상 일요장터 산사태...1명 경상
와읍 노상 일요장터 산사태...1명 경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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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문무대왕면 와읍 일요노점에서  경주시가 긴급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문무대왕면 와읍 일요노점에서 경주시가 긴급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문무대왕면 와읍 일요노점에서  경주시가 긴급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문무대왕면 와읍 일요노점에서 경주시가 긴급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낮 12시 40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명의 주민이 노점을 열고 있었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중 한명이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나자 경주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정식 공설시장이 아닌 인근 문무대왕면 와읍리·권이리·용동리 주민들이 봄나물 등을 관광객 등에게 파는 노점이다.

이 도로는 감포-경주간 국도로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로 경주시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보완책을 건의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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