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월들어 3일 연속 1천명이하 발생...완만한 감소세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월들어 3일 연속 1천명이하 발생...완만한 감소세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4.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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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경주시 발생현황.
4월3일 경주시 발생현황.

3일 경주시에서는 743명이  코로나19 확진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6일(762명)이후 28일만에 700명대 확진자 발생을 기록하게 됐다.

4일 0시 현재 경주시누적확진자수는 5만1392명이다.

1일 943명, 2일 866명, 3일 743명으로 지난달 31일 1108명 발생이후 4월들어 3일연속 1천명대 이하로 확진자수가 확연하게 줄어드는 양상이다.

2월28일 경주시 누적확진자수가 1만명을 돌파한뒤 3월10일 2만명, 3월17일 3만명, 3월24일 4만명을 돌파하며 3주연속 일주일마다 1만명씩 증가했다. 그러나 3월 하순들어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해 3월24일 누적확진자수는 4만명에서 4월2일 5만명을 넘어서는데는 9일이 소요됐다.

PCR진단검사자수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1일 1966명, 2일 1392명, 3일 853명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4일 오전10시 현재 누적검체자수는 57만1699명을 기록하고 있다.

격리중인 시민은 19명, 누적 격리자는 1만9156명이다. 6509명이 치료중이며, 이 가운데 781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접종률은 1차 92.2% 2차 91.2% 3차 68.3%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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