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사랑의 집 고치기’운동 지속 전개
방폐공단, ‘사랑의 집 고치기’운동 지속 전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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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벼락을 예쁘게 새단장하고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과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섭)는 24일 산내면 의곡리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 봉사대와 방범연합회 회원들은 집이 낡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 마을 우모 할아버지(74) 집에서 도배, 도색작업 등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사랑복지재간 부설 경주병원과 경주한의원은 의곡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또 방범연합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했다.

한편 방폐물공단은 지난해 본사 이전이후 모두 5가구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 주었으며, 올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등과 연계해 모두 4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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