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전투표율 22.41% 동경주 3개 읍면 높은 반면 용강 외동 현곡 황성 낮게 나타나
경주시 사전투표율 22.41% 동경주 3개 읍면 높은 반면 용강 외동 현곡 황성 낮게 나타나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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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27일 부인 김은미 씨와 경주농업인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모습. 오른쪽은 유세중인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장 후보.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27일 부인 김은미 씨와 경주농업인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모습. 오른쪽은 유세중인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장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사전투표율이 22.4%를 기록했다.
선거인수 22만490명 가운데 4만9420명이 투표에 참가한 결과다.

전국 평균 20.62% 보다 높지만 경북평균 23.19% 보다는 낮다.

감포읍이 30.43%로 가장 높았고, 문무대왕면 29.29%. 양남면 28.45%등의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용강동이 9.28%로 가장 낮았다. 외동읍 10.29%, 현곡면 12.38% 동천동 13.02% 황성동 13.66%등의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경주시 사전투표율 22.4%는 4년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사전투표율 24.05%보다 1.65% 포인트 낮은 것이며, 2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주시 사전투표율 31.41%보다도 9% 포인트 낮은 것이다.
지난 3월4일 5일 이틀동안 실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주시 사전투표율은 44.30%였다.

4년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최종 투표율이 63.7%였던 점을 감안하면 6월1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 경주시 투표율은 61%~62%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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