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주시민 확진자수 31명, 1일27일 이후 123일만에 최소 발생
코로나19 경주시민 확진자수 31명, 1일27일 이후 123일만에 최소 발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5.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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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5월30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통보를 받은 경주시민의 수를 보여주는 31일 0시 현재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누적 6만8916명, 5월 확진자수는 4,373명째다.

1일 확진자수 31명은 지난 1월27일 28명 발생이후 123일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1월24일 49명이후 18주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루동안 840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31일 오전8시 현재 10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화요일 기준 확진자수가 5월3일 352명, 5월10일 312명, 17일 240명, 24일 164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수 감소세는 확연하다.

한편 5월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총 1만7191명 발생했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가 1만7148명, 해외유입 사례가 43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진단검사량이 평일보다 줄어드는 '주말영향'의 감소로 전날(6139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주 같은요일에 비해 1만여명에 가까운 9150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17일의 3만5104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7008명으로 직전주(5월 17~24일)의 2만4843명보다 7836명 줄어든 수준을 나타내며 확진자 감소세를 증명했다.
 

전국 발생현황. 사진 다음.
전국 발생현황. 사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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