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노동자회, 성평등 여성노동정책과제 공개질의에 후보자 48명중 15명만 답변...찬성 10명 유보 5명
경주여성노동자회, 성평등 여성노동정책과제 공개질의에 후보자 48명중 15명만 답변...찬성 10명 유보 5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5.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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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여성노동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경주지역 각급 후보자 48명에게 성평등 여성노동 정책과제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보낸 결과 15명의 후보만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답변은 10명에 불과했다.
시장후보 2명 전원, 도의원 최병준, 박차양 후보 2명, 시의원 후보중에서는 이광춘, 김철민,박장근, 김경주, 최병두, 손한나 후보등 6명이었다.  
김태현, 김동해, 김소현, 정원기, 김항규 시의원후보 등 5명은 답변을 유보했다.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여성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보다나은 경주 살기좋은 경주 평등한 경주시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성평등 여성노동 정책과제 6대분야 20대 과제 공개질의서를 보냈지만, 전체 후보자 48명중 20.8%인 10명만이 찬성e답변을 보내왔고, 5명은 유보했다"며 "책임 있는 위치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후보자들이 ‘성평등 노동사회 실현’의 시급한 사안에 대한 무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경주여성노동자회 정책과제.
경주여성노동자회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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