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오후 7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의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지정한 것으로, 올해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열린다.
1부행사로 난타 퍼포먼스 청년대표 4명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등이 진행되고, 2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미스터 트롯’ 이찬원,‘오라버니’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 1시간 동안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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