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10주년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10주년 맞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6.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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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주년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5년 경주관광개발공사로 설립돼 2012년6월7일 정부재투자기관에서 도민의 공기업인 경상북도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2019년 1월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개편한뒤 창립 10주년에 이르고 있다.

공사는 2012년 도민의 공기업으로 출범 이후, 메르스사태, 경주‧포항지진, 세계적인 팬더믹인 코로나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년 연속 흑자경영, 부채비율 감축을 통한 자립경영체계 구축,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정립,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등 어느 지방공기업도 달성할 수 없는 탁월한 성과로 출범 10년만에 지방공기업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공사는 동남아 신흥관광시장 개척, 스포츠관광, 소울·템플스테이, 언택트23선 선정, 경북일주일살기, 축제품앗이 등 경북형관광상품개발, 울진 마린CC·김천 감문국이야기나라·영천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포항 신부조장터·고령 휴문화유수사업·경주 형산강역사문화공원등 경북관광인프라 조성, 관광시설환경개선사업 2,319개 업체에 371억원·관광진흥기금 316개업체에 113억원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경북관광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일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열린 창립10주년 기념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 경북도의회 문화환경부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섭 국학진흥원장,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출자·출연 기관장 경상북도 각급 산하기관 기관장, 공사 전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임직원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문화관광을 선도할 도민공기업으로서 역사와 미래, 세계와 하나 되는 문화관광플랫폼 창출을 위해 나아가자는 결의도 다졌다.

공사는 평소 경북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천인자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감사, 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실장, 조융 안동시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오후 2시에는 특별행사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및 새로운 10년의 경북관광 선도를 위한 관광전략 포럼 ‘디지털 대전환시대(DX)의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사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10년사’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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