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래 계속 감소하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경주시에서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간 확진자수는 5월말부터 4주연속 감소하다가 6월 마지막주 들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첫주(5월30일~6월5일) 424명, 둘째주(6월6일~12일) 334명, 셋째주(6월13일~19일) 293명. 6월넷째주(6월20일~26일) 221명으로 계속 감소하던 경주시 확진자수는 6월 마지막주(6월27일~7월3일) 298명으로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마지막주 1일 평균 확진자수는 42.5명으로 6월 넷째주 31.5명에 비해 11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한편 3일 자정기준 확진자수는 60명으로 지난주 26일 자정기준 26명에 비해 34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3일 진단검사자들의 확진여부를 알수 있는 통계로, 4일 오전 7시까지 경주시 보건소가 통보받은 확진자수는 59명.  
지난주 월요일 확진자수 18명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