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폭력, 조속한 배상 진실규명 필요...김하종 경주시유족회장 인터뷰
국가의 폭력, 조속한 배상 진실규명 필요...김하종 경주시유족회장 인터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7.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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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약칭 진실화해위원회)가 6일 1950년 7~8월 경주시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한데 대해 (사)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경주시유족회 김하종 회장은 국가의 배상과 과거사 재단, 모든 신청인에 대한 조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경주시에서 진실규명을 신청한 유족은 모두 155명. 이가운데 보도연맹 관련 신청은 51명이었다. 
2기 진실화해위는 이 가운데 1차로 경주시 보도연맹 관련 29명에 대해 6일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김 회장과 인터뷰는 7일 오후 경주시유족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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