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 박나리 학생,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바라스타 부문 3위 입상
경희학교 박나리 학생,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바라스타 부문 3위 입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7.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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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 이솔학생.
박나리, 이솔학생.

지난달 30일 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에 시범 종목 바리스타 부문에 경희학교 전공과 2학년 박나리 학생이 3등을 수상했다. 정식 종목 워드프로세서 부문에는 이 학교 전공과 2학년 이솔 학생이 출전해 아낌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다.

경희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전공과에 사무 지원 교과를 개설해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 하고 교내 희망 일자리로 ‘화목한 학교 카페’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알차게 운영한결과 처음 출전한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경희학교 조승태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것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밑거름 삼아 다음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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