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소통과 화합 최우선과제 삼겠다" 신임 한영태 민주당경주시지역위원장
"당원 소통과 화합 최우선과제 삼겠다" 신임 한영태 민주당경주시지역위원장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7.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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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태 더불어민주당경주시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새 지역위원장으로 한영태 전 시의원이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당원간의 소통화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 위원장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에 대한 시민들의 차가운 시선이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처절한 반성과 함께 당원은 물론이고 반 국민의힘 정서를 가진 비판적 지지자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파고들어 지지세를 회복할 일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당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지역위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당원, 진보적 시민사회단체와 상시소통 공간 마련 ▲지역이슈에 대한 적극개입 ▲온라인, 오프라인 소통의 장 개설 ▲읍면동별 당원협의회 구성 ▲경주시와 상시 협의기구 구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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