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배경 경주국악여행...10월까지 14회 공연
유적지 배경 경주국악여행...10월까지 14회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7.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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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전통문화공연 ‘2022 경주국악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1991년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30년을 이어온 경주국악여행은 경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실력파 국악 명인과 명창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달 18일 양동마을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4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유적지를 배경으로 진행한다. 특히 판소리, 사물놀이, 정가,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궁중무용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네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2 경주국악여행’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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