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경주상생협력기금 지원 대폭 확대 시행
한수원(주), 경주상생협력기금 지원 대폭 확대 시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7.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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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주시, 한수원(주) NH농협 업무협약 체결모습.
지난해 경주시, 한수원(주) NH농협 업무협약 체결모습.

경주시는 최근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으로 20일부터 재원 소진 시 까지 한수원(주) 경주상생협력기금지원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협력기금은 한수원이 자체자금을 NH농협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경주시와 한수원(주), NH농협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81개 업체에 525억을 지원했으며, 지난3월에는 한수원(주), NH농협과 협의를 거쳐 4월부터 연말까지 2년 연속 지원 받은 업체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기업을 확대햇따.
7월 20일부터 기존 1.8% 대출금리 감면을 4.3%로 대폭 확대 했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 등 11업종)과 한수원(주) 협력 중소기업 중 경주로 본사 또는 지점(영업소), 공장을 이전(신설)한 중소기업 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으로 기존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네이버 포털(경주시 운전자금) 또는 시 홈페이지(산업경제) 등을 참고하여 시 기업지원과로 문의․신청 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올 7월부터 내년 6월 까지 1년간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에 한시적으로 매출한도 내 7억 원까지 운전자금 융자 추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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