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경비대원, 바다빠진 인명 구조
월성원전경비대원, 바다빠진 인명 구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7.2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계근무중인 모습.
경비대원 권모씨가 근무중인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월성보안경비대가 16일 원자력 방호를 위한 경계 유지 중 바다에 빠진 인명을 구했다.

이날 오후7시5분쯤  월성본부 외곽지역 경계를 맡아 근무 중이던 경비대원 권모씨(남,40세)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월성본부 남문 인근 해안 갯바위에서 사람이 빠진 것을 발견해  감포 해양경찰서와 119소방대에 신고하여 신속한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  

바다에 빠진 사람은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