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앞둔 수운기념관 및 교육관 운영 근거 마련
준공 앞둔 수운기념관 및 교육관 운영 근거 마련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7.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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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25일 제26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설치 운영 조례등이 경주시가 제출한 3건의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주례 제개정안 주요내용.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설치 운영 조례

수운기념관 및 교육관 조감도 및 현황사진
수운기념관 및 교육관 조감도 및 현황사진

동학발상지 성역화 사업으로 건립한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가 제출한 조례제정안.
시설의 업무 및 이용, 이용료 징수 및 감면규정, 강사초빙 근거 및 업무 위탁근거등 마련.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은 동학재조명, 동학발상지로서의 경주 이미지 공고화, 청소년의 수련활동 등을 할수 있으며, 청소년 및 청소년단체, 일반인 및 단체등이 이용할수 있다.

교육수련관의 경우 숙박비는 초등학생 1만원, 중고등학생 1만1천원 청소년외 1만5천원, 야영장은 1만5000원으로 했다.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은 현곡면 가정리 555번지 일원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3억원(국비 93. 도비 12, 경주시비 28억원) 을 들여 한옥건축양식의 지상1층 수운기념관과 지하1층, 지상2층의 교육수련관등의 건물을 신축했으며, 이번달말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시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안

경주시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 여건개선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가 제출한 개정안.

△주요내용

관광진흥 기반 조성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관광진흥계획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기 위한 근거 마련. 
경주시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매출액 삼소등 피해를 입은 관광사업자 등에게 예산범위내에서 영업비용 또는 전부 지원할수 있도록 근거규정 마련.
관광통계를 작성할수 있다고 해 통계작성 근거 마련. 

지역관광협의회, 관광진흥위원회 설치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오버투어리즘 해소를 위한 특별관리지역 지정도 할수 있게 했다.
-다수 관광객 방문으로 거주민의 평안한 생활환경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광객으로 인한 주민의 민원이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등은 시장이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해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이용료 징수, 차량 및 관광객 통행제한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했다.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

본지 7월21일 보도- 경주시장, 공익신고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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