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룡 시의원의 사직으로 6.2지방선거 당시 경주시의회 한나라당 비례대표 3번이었던 한순희 후보가 7월2일자로 시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2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시의회는 지난 6월29일 박 의원에 대한 사직을 의결한뒤 한 뒤 경주시선관위에 ‘결원’을 공식 통보했다.
이에따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2일 오후쯤 경주시의회와 새누리당에 한 후보의 당선을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비례대표 승계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장의 결제절차를 거쳐 공식 공고하게 된다.
이에따라 한순희 당선자는 오는 5일 개회하는 경주시의회 제1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처음으로 등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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