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수 815명...4월13일이후 최다 발생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수 815명...4월13일이후 최다 발생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8.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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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1일 확진자수가 800명을 넘었다.

지난 4월13일 914명 발생이후 127일만에 경주시 1일 확진자수가 800명을 넘은 것이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815명은 17일 하루동안 확진통보를 받은 숫자로, 16일 PCR검사를 받은 시민들이 확진통보를 받은 것이기도 하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수 급증에 대해 13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 3일 연휴탓으로  분석했다.
3일 연휴이후 16일 진단검사자수가 크게 증가했고, 확진자수 증가로 나타난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8월17일 24시 기준, 확진자 81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선제검사 708명, 확진자 접촉 158명, 해외입국 10명으로 전날(15일) 검사자수 330명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8일 0시 현재 경주시 누적확진자수는  8만5171명이며 8월 확진자수는 8341명이다. 
8월들어 17일만에 7월 한달동안 발생한 경주시 확진자수 7593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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