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이 18일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경주지역 국회의원이 여야 주요정당의 살림살이를 맡는 사무총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사무총장은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원장과 함께 당 4역으로 꼽히는 요직으로 당의 살림살이 전반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앞서 경주출신 의원중에서는 한나라당 시절인 2007년 9월 당시 초선이던 정종복 의원이 당 조직을 담당하는 제1 사무부총장에 선임된적이 있다.
김석기의원은 “경주시민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 힘 전신 한나라당 창당이후 현재까지 경주출신 국회의원이 사무총장에 선임된 전례는 없다고 한다. 또한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직은 중진의원이 맡는 것이 통상적이나 재선의원인 제가맡게된 것도 무척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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