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대담 4- 오상도 의원 "무엇이든 끝을 보는 성격...끝까지 책임다하는 의원되겠다"
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대담 4- 오상도 의원 "무엇이든 끝을 보는 성격...끝까지 책임다하는 의원되겠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8.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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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라 선거구(외동읍·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오상도 의원은 “저는 일을 하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끝을 보는 성격이다.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의정활동 펼치겠다”며 ‘시의원의 책임감’을 특히 강조했다.

오 의원은 경주시의원 21명 가운데 김동해 의원과 함께 단 2명뿐인 무소속 당선자다.
정치지형상 국민의 힘이 절대 지지를 받는 경주에서 무소속 당선 비결에 대해 그는 '꾸준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호소덕분' 이라고 풀이했다.
“4년전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근소한 탈락한 아픔이 있다.  그 후 4년동안 꾸준히 주민들을 찾아 뵙고 소통하고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였다. 방폐장, 한수원등 현안문제와 지역시의원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꾸준하게 말씀 드렸다. 주민들께서 국민의 힘 공천에 관계없이 진정으로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했기 때문에 저를 뽑아 주신걸로 생각한다. 그래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

오 의원은 “삼촌같고, 때로는 형님같은 의원이 되고 싶다. 어르신들에게는 아들 같은 시의원으로서 가장의 역할을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주포커스 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대담 4번째, 오상도 의원과의 인터뷰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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