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당화 함께 노력...더불어민주당 경북·경기·전남·제주 4개 시도당 상생협약
전국정당화 함께 노력...더불어민주당 경북·경기·전남·제주 4개 시도당 상생협약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9.1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경북도당, 경기도당, 전남도당, 제주특별자치도당 4개 시도당 상생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통해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을 비롯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시도당간 상생 협력정신으로 전국 정당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인프라 지원과 인적 교류 및 정책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24년 총선에서 경북은 2~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재원 및 인프라 지원, 기회와 인력의 공유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생, 연대의 정신으로 경북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