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돕기 성금 답지... 한수원 1억 경주시에 기탁
수재민돕기 성금 답지... 한수원 1억 경주시에 기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9.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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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주낙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주낙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에 되길 바라며, 추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가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길자)는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불 60채(500만 원 상당), 스틸싸이클(주)(대표 최민석)는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안전한 경주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 성금 5000만원을, 대한불교진각종은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재민지원 성금 1000만원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지회(회장 류시준)는 16일 보덕동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생수와 과자, 치약, 손 세정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기탁하는 등 수재민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경주시로 기부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피해 복구비와 이재민 의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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