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경주시-익산시협의회 자매결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주시-익산시협의회 자매결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9.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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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경주시협의회와 전북 익산시 협의회가 22일 자매결연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전북 익산시 이해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과 경주시협의회 윤주호 회장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 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며,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협의회 상호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우호친선과 신뢰를 퉁환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1998년 11월20일 전북 익산시와 자매결연 했으며, 그 뒤 각분야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 9월22일 현재 경주시 자매결연도시 8개 가운데 국내 도시는 전북 익산시가 유일하다.

이날 자매결연은 이해석 익산시협의회장이 윤주호 경주시협의회장에게 자매결연 의사를 타진하면서 급진전돼 성사됐다. 
전북 익산시협의회 임원 등 10여명은 이날 경주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친뒤  불국사등을 관람하고 익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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