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야행, 30일 개막...월정교 일원서 10월2일까지
문화재야행, 30일 개막...월정교 일원서 10월2일까지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9.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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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중 교촌 공예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중 교촌 공예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문화재 활용 축제인 2022 경주 문화재 야행 행사가 30일부터 10월2일까지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해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한옥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원(054-743-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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