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9.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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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자활센터는 옛 황오동사무소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옛 황오동사무소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이뤄지는 평가로, 2021년 ~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율,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폭의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2020년 경영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주시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활 사업을 추진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그리고 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노력, 경주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자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며, 현재 15개의 자활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개의 자활기업이 창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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