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11월1일부터 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펜한국본부(김용재 이사장)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세계적인 작가와 한글 관련 학자들이 다양한 강연과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며, 한글문학을 통해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한글,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주제발표, 시 낭송, 한글문학축제, 온라인 특별강연 등 해외 35개국 작가 및 국내 문인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학생 등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둘째 날과 셋째 날 대회장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특별강연과 주제발표를 참관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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