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전장 노조, 온누리상품권 5600여만원 구입
발레오전장 노조, 온누리상품권 5600여만원 구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0.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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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주시청 부시장실에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가 567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지난 27일 경주시청 부시장실에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가 567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발레오전장 노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대량으로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27일 경주시청 부시장실에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가 567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 신상업 발레오전장 상무, 이영철  금속노조발레오만도지회 사무장, 정용하 경주시상인연합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발레오전장의 사내복지기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직원 130여 명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는 1999년 설립된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도 2억 87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착한 소비에 동참해 준 발레오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주시도 기업 활성화 사업이나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성동시장, 중앙시장, 중심상가시장 등 1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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