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8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가수 인순이 공연도
경주시, 18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가수 인순이 공연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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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패가 10월9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
남사당패가 10월9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

경주시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폐막식을 18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실시한 교류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존‧공영을 위한 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해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문화다양성 존중을 기반으로 '동아시아의 의식‧문화 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3개 나라가 각각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폐막 축하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와 경주시 YMCA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2층에서 한중일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 4개 도시의 연간 행사를 소개하는 미디어 사진전이 열린다.

한편 올해 경주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간의 문화교류 사업으로 △6월 주류문화페스티벌 △7월 청소년 문화예술제 △8월 민간교류 신라연화-3악3색 △9월 문화심포지엄,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 △10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민간교류 연날리기 및 서예교류전 △11월 한옥문화박람회, 민간교류 전각교류전/춤으로 통하다/오페라 아시아의 세남자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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