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시청서 열려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시청서 열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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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 하에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및 결의문 낭독, 신라8색을 바탕으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박연순 오바마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십과 소통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양성평등 공모전 당선작 전시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의 가정폭력예방캠페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 안내 등이 진행됐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9개 여성단체 회원, 4100여명이 가입돼 있다.

한정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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