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광지 5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경주관광지 5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2.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궁과 월지

 

경주지역 대표 관광지 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일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국내에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2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2013년 이후 6회 연속 선정됐으며,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포함한 대릉원 일원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지역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

경주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황리단길은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이 입혀지면서 트렌디한 가게들은 물론 한옥 사이로 능이 보이는 재밌는 풍경까지 경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낸 점이 선정의 배경이고 설명했다.

한국관광 100선과 관련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