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동 돈사서 화재 돼지 2000여마리 폐사
시래동 돈사서 화재 돼지 2000여마리 폐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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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동 돈사화재 현장.
시래동 돈사화재 현장.
화재현장.
화재현장.

19일 오후 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1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해 약 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3시48분께 났다. 
농장축사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주소방서는 소방관 55명, 소방자 2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5시22분께 진화했다.

불은 돈사 7동 가운데 2동 1300㎥를 태워 돼지 2160마리를 폐사시켜 약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 돼지농장에서는 지난해 11월 28일에도 불이 나 8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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