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3월17일~19일 경주예술의 전당서 총 5회 공연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3월17일~19일 경주예술의 전당서 총 5회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1.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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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공연장면. 사진 경주문화재단 제공.
뮤지컬 캣츠 공연장면. 사진 경주문화재단 제공.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3월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프리미어 공연으로 3월 17일 금요일 오후7시, 18일 토요일 오후 2시, 7시, 19일 일요일 오후 2시와 7시 등 총 5회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한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을 뮤지컬로 제작한 ’캣츠‘는 1981년 초연한 이래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에서 7550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인 공연이다. 지금까지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했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질리언 린의 경이로운 안무가 묘미다. 또한 고양이와 체화된 전문 무용수들의 연기, 고양이의 시선으로 3배에서 10배까지 부풀려 제작된 무대 디자인 등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 극찬받는다.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통로석인 ‘젤리클석’ 역시 5년 만에 돌아와 그 인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백미인 젤리클석은 오직 ‘캣츠’에서만 만날 수 있다.

공연은 2월 1일 오전 10시 발매한다.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젤리클석/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시야제한석 9만원으로 경주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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