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FC,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일본인 선수 영입
경주한수원FC,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일본인 선수 영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1.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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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선수.
고마츠 선수.

경주한수원FC가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 했다.
경주한수원FC는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 소속의 하야타 고마츠(이하 고마츠) 선수를 영입했다.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 

고마츠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선수로 패싱력과 더불어, 수비력도 갖춘 선수라고 구단은 밝혔다. 

고마츠는 요코마하 마리노스 U18세 출신으로 2017년 J3 리그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 2020년에 J2 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J2리그 Iwate Grulla Morioka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 3득점했다.
 J2,3리그를 포함 총 142경기 7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뛰었던 Iwate Grulla Morioka에는 부천FC에서 활약했던 장현수와 이번 시즌 천안시티FC로 이적한 김종민 선수가 몸 담았던 팀이다.

경주한수원FC에 입단한 고마츠 선수는 “K3리그의 강팀인 경주한수원FC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경주한수원FC는 3월에 개막하는 K3리그를 위해, 2월 1일부터 제주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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