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10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단체는 문화유산 활용의 활성화와 활용 분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정책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7년에 창립했으며, 2018년 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국 123개 단체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 단체의 대표적인 연합조직이다.
진병길 회장은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활용을 통한 문화재형 일자리를 늘여가고 문화유산 가치 향유를 통한 국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가고 지켜가는데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래 영상은 2023년 2월13일 경주포커스 뉴스브리핑 라이브 방송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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