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플라스틱열분해유생산공장 화재...외국인노동자 6명 중경상
건천읍 플라스틱열분해유생산공장 화재...외국인노동자 6명 중경상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02.1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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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화재현장.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시 건천읍 폐플라스틱열분해유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4시47분에 발생해 1시간이 채 안된 오후5시32분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짧은 시간에 진화됐지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외국인노동자 6명이 화상을 입었다.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4명은 경상을 입고 대구의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주소방서는 공장내 유류탱크 폭발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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