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 개최
21일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7.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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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대상작. 등대지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21일 양남면 읍천항 일대에서 ‘제3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원자력은 “전국에서 98개 팀이 공모해, 경주미술협회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31개 팀(대형 15개 팀, 소형 16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21일 당일에는 이들 31개 팀, 88명이 참가해 작은 어촌마을을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물들인다.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4팀)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벽화 그리기 참가자 전원에게 입선을 수여한다.

2010년부터 조성된 읍천항 갤러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여행 전문지와 각종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어 최근에 개통한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함께 지역의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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