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1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하1층 지상5층 건물 공사현장 지하1층에서 이날 오후 2시50분쯤 발생해 4시9분께 완전 진화됐다.
경주소방서는 소방관 60명을 비롯해 소방차 28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2,576㎡ 면적의 지하1층 절반이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공사현장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규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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