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서기호)가 3월부터 11월까지 건천편백나무숲과 황성공원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건천읍 송선리 산166-1번지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은 수령 50여년정도 되는 편백나무 1만여 본이 울창하게 자란 곳이며, 황성공원은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으로 수령 수백년에 이르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6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생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건천편백나무숲 입구와 황성공원 경주시립도서관 앞에서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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